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이어폰과 MP3플레이어를 결합한 신개념 MP3플레이어 소니 워크맨 W 시리즈(NWZ-W202)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니코리아가 출시한 워크맨 W 시리즈는 무게가 35g에 불과하다. 메인 코러스를 짧게 들려주는 ‘재핀 (Zappin)’ 기능과 직관적인 곡 검색을 가능케하는 ‘조그 다이얼’로 산책·조깅·헬스장 사용 등 운동 중에도 편리한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3분 충전에 90분 재생, 완충시 최대 12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13.5mm EX 이어폰을 탑재해 뛰어난 이동성 못지 않은 편의성과 높은 퀄리티의 음향을 제공한다. 블랙·바이올렛·핑크·라임그린·화이트 등 총 5가지 색상을 갖췄다. 가격은 11만9000원. 소니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