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과학기술계 협의기구가 22일 출범한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이날 오후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녹색성장의 핵심 주체인 과학기술계와의 대화채널로 ‘녹색성장 과학기술계 협의체’(대표 박찬모 대통령 과학기술특보)를 공식 발족하고 창립회의를 개최한다.
이 협의체는 지난달 10일 발족한 ‘녹색성장 산업협의체’에 이은 두번째 민관 대화채널로, 과학기술계 및 산업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교육계 등 녹색기술 전문가 39명과 정부측 관계자 등 총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 녹색성장 5개년 계획 등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의제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의견 수렴 및 역할 담당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녹색성장위는 지난 1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선정, 발표한 27대 중점녹색기술에 대한 세부 전략로드맵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현재 선진국 대비 최고 50% 전후인 녹색기술 수준을 오는 2012년까지 80%대로 끌어올리려면 ‘원천기술 개발→실증 및 보급→성장동력화’의 단계별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27대 녹색기술별 개발방향을 마련했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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