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내달 1일 새벽 0시부터 4일 오전 6시 30분까지 차세대 전산시스템 가동을 위해 금융 거래를 중단한다.
이 기간 동안 하나은행은 기존 전산시스템을 새로운 전산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시스템 전환 작업이 펼쳐지는 동안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폰뱅킹, 체크카드, 직불카드 등 금융 거래를 할 수 없다.
다만 연휴 기간에 콜센터를 통한 사고 신고 접수 및 자기앞수표 조회 등 서비스와 신용카드의 물품구매는 가능하며, 현금 서비스도 금융기관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모든 업무 절차와 IT시스템을 혁신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2007년 7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내달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하나은행 측은 “3일의 연휴 동안 모든 금융 거래가 제한된다”며 “현금, 수표 등 필요한 자금을 이달 30일 이전까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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