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 박광진)에서 열린 ‘CC인증 획득설명회’에 보안솔루션분야 지역 IT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CC평가기관인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보안성평가단 이강석 평가서비스팀장이 참석해 CC인증 획득의 필요성과 CC인증 목표 기업의 제품소개 등에 대해 발표했다.
CC인증은 현재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모든 정보보호시스템에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10여개 정보보호관련 IT기업의 요청에 따라 DIP가 마련한 것.
한편, 현재 대구지역엔 20여개 정보보호관련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에스엠에스(대표 박영삼)의 HDD영구삭제프로그램인 ‘블랙매직’이 오는 6월쯤 CC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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