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15일 찜과 구이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하우젠 오븐 플러스’를 출시했다. 하우젠 오븐 플러스(모델명:HQ-368AWJ)는 그릴과 열풍, 전자레인지의 3가지 복합 열원을 함께 사용해 음식물에 열이 고루 전달되게 함으로써 일반 가스 오븐에 비해 조리 시간을 3분의 1로 크게 단축시켜준다. 조리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수분 증발과 영양소 파괴가 최소화돼 최적의 맛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전기요금도 최대 30%나 절감된다.
특히 이 제품은 물을 담는 발열팬·찜망 접시·스테인레스 커버로 이루어진 조리도구인 스팀쿠커를 오븐과 함께 제공해 찜과 구이 요리를 간단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고가는 약 52만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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