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월 출시한 ‘조기상환형랩(Wrap)’이 목표수익률을 모두 조기에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목표수익률이 8%인 조기상환형랩은 3월 24일 운용시작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14일만인 4월 10일에 기준 수익률에 도달했으며, 목표수익률이 10%인 조기상환형랩은 영업일 기준 15일만인 13일에 기준수익률에 도달했다.
만기가 6개월인 이들 상품은 정해진 목표수익률에 도달한 경우에는 운용을 종료한 뒤 RP로 자동투자되며, 15일 이후부터는 고객의 요청 시 중도환매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에 집중투자하고 적극적인 트레이딩을 통해 기준수익률에 조기상환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향후에도 정해진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조기에 청산·상환되는 ‘조기상환형랩’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