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카림카티)는 새로운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모델 센트리시티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에디션)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EMR 솔루션은 2007년 말 국내에 설립한 GE헬스케어 EMR 연구개발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서울의료원과 양천메디컬센터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적용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또, 미국 의료정보시스템 선도 기업인 인터마운틴 헬스케어와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EMR 솔루션을 추가 개발, 향후 지속적인 EMR 솔루션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 카림카티 사장은 “이번 차세대 EMR솔루션 개발은 한국 의료정보 연구개발 인력들이 획득한 성과라는 점에서 국내 의료정보 산업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공공의료정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져 한국 의료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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