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소녀시대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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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소녀시대’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네오플(대표 서민)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홍보모델로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를 기용했다고 8일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1일 ‘던파’ 홈페이지를 통해 깜짝 게스트로 소개된데 이어 8일부터 11일까지 ‘던파’ 라디오에 특별DJ로 출연해 소녀시대 특유의 입담과 풋풋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오플은 또 9일부터 3주간 ‘샤일록은 소녀들을 좋아해’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소녀시대 칭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에서 소녀시대 멤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부터 던파와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다. 오프라인 단일 게임 행사로 진행했던 ‘200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과 2008년 ‘세리아의 즐거운 파티’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바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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