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50% 비용절감효과 못내면 돈 안받는다

 “하드웨어 비용을 50% 줄이지 못하면 돈을 받지 않겠다.”

 가상화 솔루션의 대표주자인 VM웨어가 자사 제품 적용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보증하는 과감한 영업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각) 인포월드가 전했다.

그동안 가상화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강조해온 VM웨어는 최근 프로모션 행사의 하나로 고객에게 최소 50%의 서버 하드웨어 비용절감 효과를 보증하는 강력한 영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은 VM웨어의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설치, 가동한 뒤 서버에서 50%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때까지 설계 및 실행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참여 대상은 현재 200∼750대의 서버를 운영하면서 가상화를 원하는 고객이다.

가상화 솔루션은 IT시스템에 가상의 환경을 만들어 각종 서버·스토리지 등 하드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자원으로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유휴자원을 줄여 추가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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