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절감을 위해 제조부문 분사, 감원 등에 나섰던 AMD가 설비 폐쇄 등 추가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6일 IDG뉴스가 전했다.
설비 통합을 통한 비용절감과 수익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정확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09 회계연도는 물론이고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해졌다. AMD 측은 추가 조치가 기업 운영과 관련해 중대한 물리적 충격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추가 감원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1100명의 감원과 급여삭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달 초 아부다비 정부가 소유한 투자회사 ATIC로부터 7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제조부문을 분사해 글로벌파운드리스를 세웠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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