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여우컴퓨터(대표 이종권)는 중소 PC업체 11개사와 함께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는 조달청이 중소 PC업체들의 공동AS 전국망을 갖추기 위해 지난 3월에 발족한 민간단체다. 협회는 공공기관 중소기업 PC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 콜센터와 서비스센터를 두고 공공부문 컴퓨터 상담, 서비스관리, 공동 서비스망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PC업계는 그동안 숙원사업인 공공시장에서의 중소기업PC 공급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내 PC 시장에서 지난 2006년 약 23%였던 중소PC 비중은 2007년 약 22%, 2008년 약 19%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달청은 중소기업 서비스망 구축을 통해 지난해 11월 말 약 17%에 불과했던 공공부문에서의 중소기업 PC 비중을 올해 40%, 내년은 55%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늑대와여우컴퓨터는 지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에는 공공기관 PC 공동서비스협회 참여와 함께 행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종권 사장은 “이번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 참여는 국내 PC 시장에서 중소 PC업체가 점유율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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