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콜센터, ‘서비스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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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중국 콜센터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직원들이 고객에 대한 전화응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LG전자 콜센터를 방문, 콜센터의 서비스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대표 남용) 중국 콜센터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는 중국내 최대 포탈인 ‘QQ.COM’이 지난 3월 15일 ‘소비자 권익보호의 날’을 맞아 가전·통신·컴퓨터 등 분야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CIC(Customer Information Center) 품질 조사에서 가전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QQ.COM’의 기자가 기업들의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고객이 전화를 걸어 콜센터에 연결되는 시간 △상담원 연결까지 전화 버튼을 눌러야 하는 회수 △상담원 연결 시간 △상담원 응대 태도 △상담원의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 1위에 선정됐고, LG를 포함한 상위 5개 기업에는 Media, Glanz 등 4개 중국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LG전자는 서비스 상담원들의 응대가 가장 친절했으며, 문제 해결 측면에서도 열정적이고 전문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평가결과는 ‘QQ.COM’에 게재됐다.

한편, LG전자의 우수한 고객서비스는 최근 ‘중국기업보’, ‘어플라이언스’등 중국 언론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LG전자 중국지역본부장 우남균 사장은 “중국시장에서 고객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사업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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