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일산에 들어선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1일 경기도 일산열병합발전처에서 이길구 사장과 설비 공급사인 포스코파워 김중곤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급 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착공한 2.4㎿급 연료전지 발전소는 국내 설치된 단일 설비 기준으로 최대 규모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총 투자비만 139억원이 소요된다.
연간 1만9000㎿h의 전력과 1만250G㎈의 열을 생산해 일산신도시에 공급하게 되며, 1630만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연료전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체에너지로 미래 수소경제 사회에 대비한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는 사업추진 사례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연료전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개질해서 나오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가 반응해 전기에너지와 고온의 물을 발생시키는 친환경·고효율 발전시스템으로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경제적이다.
설비구성이 단순하고 설치면적이 작아 단기간에 시공할 수 있으며, 모듈화 돼 있어 용량을 늘리기도 쉽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4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