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솔라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에 연간 60MW의 태양광모듈 생산 규모의 공장을 31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경동솔라에 따르면 작년 8월 충북도와 10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4만1712㎡ 부지에 공장을 신축, 3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경동솔라는 2004년 모기업인 경동도시가스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다각화 전략에 따라 설립돼 2005년 22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작년 623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회사는 200㎿ 이상의 설비시설을 갖출 수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태양광보급에 힘쓸 계획인데, 태양광모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에너지관리공단 인증을 받았으며, 취득이 까다로운 독일의 TUV인증도 획득했다. 이 회사는 현재 200∼230W까지의 대용량 모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태양광모듈 60㎿는 2만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회사측은 음성공장의 준공으로 올해 유럽과 동남아, 호주 등지로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