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7일부터 u헬스케어 서비스

 고려대 미래도시u헬스사업단(단장 박길홍 교수)은 u헬스케어 개통식을 오는 7일 개최하고 고대 재학생, 교직원, 동문을 대상으로 u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단의 u헬스케어 서비스는 단말기 ‘웹닥(WebDoc)’을 이용, 혈압·혈당·비만·호흡기 등의 건강 관리를 온 라인상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다.

미래도시u헬스사업단 측은 “ ‘DrUB 서비스’ 포털(drub.korea.ac.kr)에 가입하면 본인의 건강관리사이트가 개인별로 제공되고 이상이 있으면 고려대 보건소를 통해 상담 내지는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올해 신입생부터 의무적으로 u 헬스케어 서비스에 가입토록했다”고 말했다.

고려대 미래도시u헬스사업단은 개통식과 함께 u헬스케어 평가기술 워크숍을 고대 인촌기념관에서 연다. 이날 u헬스케어 기술 및 정책동향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평가 가이드라인 △u헬스 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 시스템(CDSS) 성능평가 △u헬스현황 및 발전방향 등이 발표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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