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행정안전부는 1일부터 전국 읍·면·동에서 ‘점자 스티커’ 형태로 주민등록번호·이름 등을 표시한 주민등록증을 시각장애인에게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1∼3급 중증 시각장애인에게 우선 발급하되 점자 주민등록증을 바라는 장애인의 신청이 있을 경우 발급해주기로 했다. 행안부는 읍·면·동 공무원으로 하여금 점자 주민등록증 발급 사실을 안내하고, 발급된 점자 스티커를 직접 전달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윤환 행안부 지방행정국장은 “점자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5만여 중증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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