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기자재 업체 엔에스브이가 내달 17일 상장한다.
엔에스브이(대표 김태만)는 플랜트 핵심 기자재 중 하나인 밸브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지난 1984년 남성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94년 법인으로 전환한 후 2005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다.
지난 94년 법인전환 당시 약 6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07년 254억원으로 약 4배 이상 상승했다. 엔에스브이는 지난해 매출 273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25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주력 생산제품인 석유, 화학, 정유플랜트 설비에 사용하는 유체 차단용 ‘게이트밸브’를 발판으로 올해 매출 370억원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엔에스브이는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두산중공업, SK에너지, SK건설 등을 국내 주요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올해 해외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신고서를 지난 11일 제출한 데 이어 4월 7일부터 8일까지 공모 청약을 거치게 된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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