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설진연 www.netsecuretech.com)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신종 봇넷 능동형 탐지·대응 기술’ 개발 2차연도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금전적·정치적 목적으로 지능화하는 봇넷(악성 소프트웨어인 ‘봇’에 감염된 컴퓨터들이 통신망으로 연결된 형태)에 대응하기 위한 것.
넷시큐어 측은 이 과제를 통해 개발할 기술을 바탕으로 봇넷을 탐지·분석해 방어하는 새 관제서비스를 상품화할 게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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