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그린의 계열사인 시노펙스그린테크(대표 최성권)이 경남 김해 한림면에 연면적 1만5000㎡ 규모의 대규모 가공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2년여에 걸쳐 총 220억원이 투입된 신축공장이 최근 완공돼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기계가공 및 설비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축공장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 가산리 일대 4만㎡ 부지에 대형유압실린더와 함정 및 선박용 중공축, 풍력발전용 중공축 등 대중량 가공품 제작이 가능한 가공공장 3개 동과 조립공장 1개 동을 세웠다.
또한, 시노펙스그린테크는 한번에 최대 70톤 규모의 단조물 가공이 가능한 선반을 비롯해 25기의 대형가공기계를 보유해 발전 및 선박 등 산업기계 전문제작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최성권 대표이사는 “2년여 만에 기계 가공업체로서는 드물게 대형가공물 제작이 가능한 설비 규모를 갖추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상최대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선박부품, 원자력 풍력 등 발전설비, 재생기계 설비 등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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