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매년 500명의 u시티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김철흥 국토해양부 도시재생과장은 “u시티 분야 석·박사 지원 대학 4곳 선정작업 이달 말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u시티 인력양성센터도 내달께 설립해 실무인력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시티 분야 석·박사 지원 대학은 연세대, KAIST, 성균관대, 건국대 등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실사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들 대학에 각각 3억원씩 총 12억원을 지원, 연간 120여명의 u시티 분야 석·박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은 2009년도 가을학기부터 지원대상 학생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산업계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u시티 인력양성센터’도 설립, 운영키로 했다.
u시티 인력양성센터는 u시티 건설 관련 기업의 실무인력 및 u시티가 구축된 지자체의 운영전문인력 등을 배출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산업계가 실제 요구하는 인력 수요를 조사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 연간 380여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인력양성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를 선정하고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김 과장은 “건설사, 통신업체 등 u시티 관련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취업 대학생 등도 센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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