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POS,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산업용 자동화기기 개발사 및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윈도 임베디드 및 산업용 아톰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대한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POS, 키오스크에 특화된 운영체제인 윈도 임베디드 포스레디(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에 대해 소개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임베디드 전략 및 로드맵과 윈도 XP 임베디드의 차기 운용체계인 윈도 임베디드 스탠더드(Windows Embedded Standard)를 이용한 개발 방법, 인텔의 아톰(Atom) 프로세서가 탑재된 산업용 메인보드와 모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최근 산업용 아톰 솔루션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윈도 XP 프로가 단종됨에 따라 최적의 대체 운용체계에 대한 고객 문의가 늘고 있다”며 “향후 리테일 및 산업자동화, 의료기기 등의 분야에서 사업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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