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작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접수된 조달업무 제도 개선 국민제안 중 ‘염화칼슘에 대한 물품 인도조건 개선’ 등 채택된 제안 11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한 주요제안은 △행정사무용 봉투에 반송사유표를 표기 △제안 입찰의 경우 사업 규모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검토 시간을 탄력적으로 부여 △조달물자 대금 및 조달수수료 고지서의 일괄 고지 등 조달 업무와 관련해 불편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으로 이미 제도에 반영됐거나 앞으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달업무 관련 국민제안은 2006년도 및 2007년도에 각각 100여건 가량 접수되었으나 2008년도에는 360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예산절감 정책에 맞춰 실시한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제안’에 170여건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고 조달청은 전했다.
신희균 전자조달국장은 “조달청은 국민제안 제도를 더욱 더 활성화하여 국민들의 조달정책 참여 폭을 넓혀 조달업무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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