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인터넷 PMP ‘P35’와 합리적인 가격에 감성적인 매거진룩 UI를 선보인 ‘P7’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P35’는 인터넷 풀브라우징 서비스 및 인터넷 기능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인 화면에 ‘통합 검색창’을 탑재해 포털 사이트 ‘다음’의 쇼핑·신지식·블로그·카페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검색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위젯 기능과 PC 원격 접속(FTP) 기능도 지원, PC 안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전송받아 즐길 수도 있다.
‘P7’은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가격대를 10만원 후반으로 낮춘 제품이다. 매거진 형식의 독특한 UI를 탑재해 단 한번의 터치로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과의 제휴를 통해 팝뮤지션 레이디 가가의 디지털 앨범 및 뮤직비디오·사진 등이 수록된 ‘레이디 가가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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