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터치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용 주변기기인 가죽 케이스 판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전면이 평평한 바타입 디자인 풀터치폰의 특성상 긁힘을 방지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수요가 꾸준하다.
‘제누스(ZENUS)’ 브랜드로 모바일 기기용 가죽 케이스를 제작하는 경진상사(대표 김광미 www.zenuscase.com)는 풀터치폰 가죽 케이스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햅틱2용 가죽 케이스가 1만5000여개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경진상사 측은 풀터치폰을 보호하기 위해 초기에는 저가 플라스틱, 실리콘 케이스가 주로 판매됐으나, 조금 비싸더라도 가죽 케이스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미 사장은 “소비자들이 휴대폰 가죽 케이스 사진을 블로그나 카페에 올려서 자랑하기도 하는 휴대폰에 대한 락인(Lock-In) 효과가 크다”며 “최근 론칭한 주문형 서비스 ‘이지오더’를 비롯해 제품군을 다양화해 올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오더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휴대폰에 맞는 케이스를 선택하고 디자인과 색상을 취향대로 고르면 주문 생산하는 방식이다.
경진상사 측은 6종의 디자인 스타일을 비롯해 케이스 커버 및 안감의 색상에 따라 수천가지의 다양한 케이스 제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 T옴니아와 햅틱 시리즈 등 풀터치폰을 비롯해 LG전자의 시크릿, 디스코, 프랭클린플래너 등 14종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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