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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정보기술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여덟 번째 인터넷 안내자(인터넷 익스플로러 8)를 내놨다.
1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제임스우)는 속도·기능을 높인 브라우저(browser)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을 선보였다.
소비자 편의 기능을 높이고, 검색 속도를 끌어올렸으며, 보안기능을 강화하는 등 인터넷을 쓸 때 요구되는 주요 기능들을 구현했다는 게 한국MS 측 설명. 특히 중앙집적장치(CPU) 사용량을 15∼20% 줄였고, 24시간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80%까지 줄였다고 덧붙였다.
한국MS는 또 ‘바로 연결(Accelerator)’ ‘웹 조각(Web Slice)’ ‘비주얼 검색’ 등의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최종 정보에 더욱 빨리 닿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