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9일 사회공헌임원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구성원은 삼성·현대기아차·LG·SK 등 12개사의 사회공헌담당 임원이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경제계 공동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전경련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데 각 그룹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전경련은 21개 회원사가 지정기탁한 예산 69억원을 활용해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보육시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경련 사회공헌임원협의회는 CEO와 상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각 그룹의 임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라는 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엄치성 전경련 사회협력본부장은 “미국의 선진 기업들에서는 사회공헌 담당자가 CEO를 정기적으로 만나 그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목표와 내용을 논의한다“며 “기업에서 CEO와 사회공헌사업을 논의하는 채널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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