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오는 2012년 4%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18일 서울 서초동 한국벤처투자에서 열린 ‘2009년 2차 기관투자가(LP)-벤처캐피탈(GP) 서밋’ 행사에서 ‘녹색성장 산업 현황과 성공사례’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연구원은 국내에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이 2012년 이후 성장동력산업으로 가시화되고, 2007년 현재 2.4% 수준인 세계시장 점유율도 2012년 4%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기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인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의 조수봉 부사장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장과 기술 동향을 파악해 관련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모태펀드의 출자사업 가운데 ‘녹색성장 전문분야 조합’(결성액 125억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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