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어폰으로는 최근 출시된 MP3 플레이어 아이팟 셔플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각) 맥월드닷컴에 따르면 애플이 3세대 아이팟 셔플에 전통적인 사용버튼을 없앤 대신 이어폰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애플이 제공하는 번들 이어폰을 제외한 기존 서드파티 제품의 사용이 불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애플은 셔플용 이어폰 제조·판매를 원하는 서드파티 업체들에게 자사의 인증을 획득한 특수 칩의 탑재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신제품 출시 후 이어폰 등 관련 액세서리 후속 시장(애프터마켓)을 겨냥했던 업체들의 비용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맥월드닷컴은 예상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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