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그룹 자회사인 세쓰요아스텍(대표 요시나가 미쓰로 www.setsuyo.co.kr)은 1985년 한국에 지점을 설립했다.
세쓰요아스텍이 공급하는 미쓰비시의 ‘FL7000U’는 풀HD 해상도에 밝기 5000안시루멘 그리고 최적의 영화감상이 가능한 16 대 9 화면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빛의 광량과 컬러 재현력이 반비례한다는 기존 통설을 깨고 완성도 높은 영상 품질을 보장하는 하이엔드급 프로젝터다.
FL7000U는 29㏈로 홈시어터급 저소음을 실현해 암막이 없는 일반 가정의 거실에서도 대화면 HDTV를 시청,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플릿 기능을 탑재해 2개 화면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 영상회의 장비로도 효과적이며, 디자인이나 의료, 영상관련학과 등 정확한 컬러 재현력과 고해상도의 영상물을 다루는 곳의 전문장비로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광온램프의 온도 제어 최적 설계로 기존 2000∼3000시간의 램프 사용 시간을 최장 4000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터 사용 시 램프 교환에 드는 수고와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하도록 설계됐다.
5000안시루멘의 높은 밝기에도 업계 최저 수준인 29㏈의 저소음을 실현해 프레젠테이션이나 영화감상 시 소음에 방해받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DVI-D 입력단자를 지원해 풀HD 영상의 완벽한 재생이 가능하고 랜(RJ-45)포트 지원으로 네트워크상에서 두 대 이상의 프로젝터를 동시에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동 렌즈 시프트 기능으로 화면 위치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오토 파워 온오프 기능으로 빠른 실행 능력을 갖췄다. 비밀번호 잠금기능 및 도난 방지 경보 기능으로 보안성을 강화했다. 풀HD 고해상도 및 5000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로 풀HD 영상 콘텐츠의 완벽한 구현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사용 가능해 교회·기업체·강의실 같은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그 밖에 USB 포트를 이용해 리모컨으로 무선 마우스 기능을 지원하며 ‘RJ45’ 랜포트를 이용해 온오프 기능뿐 아니라 원격제어 등의 기능도 가능하다.
세쓰요아스텍 측은 최근에는 학교나 기업체뿐만 아니라 밝은 실내 환경에서 홈시어터용 장비로 사용하기 위한 개인 구매 고객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