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코리아(대표 정영학 www.lexmark.co.kr)는 올해 유통 채널을 확대해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MPS 솔루션을 강화하고 대기업 및 중소기업 프린터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컬러 레이저 복합기인 X540시리즈를 비롯해 비용 절감형 모노레이저 프린터, 컬러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 20여종을 출시해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력 제품군은 지난 연말 출시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 E260d, E260dn, E360d, E360dn, E460dn 등 E시리즈 5종과 컬러 레이저 프린터 C540n, C543dn, C544dn 등 C시리즈 3종이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 E시리즈는 세금 계산서, 제품 주문서 등 문서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이며, 빠른 인쇄속도를 자랑한다. 또 저소음은 물론이고 에너지 효율성도 대폭 끌어올렸고,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만 탑재돼 있던 커버리지 측정기를 탑재해 세부적인 프린팅 출력 시 어느 정도의 토너가 소모될지 알 수 있게 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C시리즈 중 C540 제품군이 가장 핵심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 크기로 작아졌으며, 문서 출력 시 소음이 적게 발생하도록 구현했다. 또 종이 절약을 위한 양면 프린팅 기능, 첫 페이지 출력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인스턴트 웜업 퓨저 기술 탑재, 저전력 소모를 위한 에코 모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제품은 전문가 수준의 컬러 기술과 최상급의 인쇄 출력 속도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