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정만원씨, SKT 사내이사에 선임

최재원 SK E&S, SK가스 부회장과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이 SK텔레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13일 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서울 관악구 보라매 사옥에서 25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현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도 감사위원을 겸직하는 사외이사로 다시 선임됐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최재원·정만원·하성민)과 사외이사 5명(임현진·심달섭·엄낙용·정재영·조재호)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편, SK텔레콤 이사회는 작년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현금배당금 9400원을 확정하는 등 ‘2008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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