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일부터 정기예금 가입고객들에게 금 선택 기회를 부여한 ‘황금우산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한 후 언제든지 금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골드 결합 퓨전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정기예금을 금 상품으로 전환시 중도해지 시에도 1년제 적용 약정금리를 그대로 적용하며, 신한은행의 골드뱅킹 대표 상품인 골드리슈 가입시 금 적용 스프레드의 70%를 우대한다.
일반 정기예금에 황금 선택권을 결합한 이 상품은 이날 기준으로 개인 및 개인 사업자의 경우 연 3.28%(1년제), 법인고객의 경우 연 3.48%(1년제)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정기예금에서 금으로 전환시 전환 횟수와 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으로 신한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나 가입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법인 가상자산 투자 풀린다…비영리법인부터 단계적 허용
-
2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3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4
[데스크라인]법인 가상자산 투자, 혁신 기회가 되려면
-
5
골드바 품귀현상까지 부른 금값 상승, 金 ETF·실버바 강세로 번졌다
-
6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선반 보관 금지…초과 반입시 별도 승인 거쳐야
-
7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8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9
유니온커뮤니티 日 NEC에 ODM 공급… 일본 수출 핵심 채널 확보
-
10
[ET라씨로] 코리아써키트,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에 주가 22%↑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