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중소기업 대상 건강 체험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지난해 개발한 홈헬스케어 서비스 ‘터치닥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LG CNS(대표 신재철)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한 ‘터치닥터 시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LG CNS가 개발한 터치 닥터는 혈압, 혈당 등 의료 측정기기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함으로써 상시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
LG CNS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원사 중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해 터치닥터 서비스를 무료로 설치하고 기업별로 각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3월 중순부터 두 달 간 건강 관리 체험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정된 근로자는 사내에 설치된 ‘터치 닥터’ 단말기를 통해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건강수치를 측정하게 된다.
측정 데이터는 LG CNS가 운영하는 건강관리센터와 대한산업보건협회의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송되며, 이를 바탕으로 근로자에게 개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개인별 전문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병수 대한보건산업협회 대표는 “기업은 터치닥터 서비스를 통해 파악한 근로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작업장 투입 여부 결정, 근무 시간 조정 등 효과적인 인력 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갑작스런 산업 재해 예방을 비롯한 안전한 근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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