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5000마력 급 공기압축기 ‘SM7000’을 개발, 2월 현대제철에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SM7000은 2개월간 필드테스트를 거쳐 완성했으며 주문 후 6개월 이내 공급하는 초단기 납기가 가능하며 안정적 성능과 가격경쟁력 및 높은 신뢰성을 확보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출시에 함께 1만7000마력 제품 개발도 착수해 고 마력 대형 공기압축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LNG 수송선·LNG 인수기지·LNG FPSO 등 LNG 관련 가스압축기 시장 공략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삼성테크윈 터보사업 부문 관계자는 “산업 핵심기자재인 압축기 분야에서 기존 산업용 터보 공기압축기 시장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또, 에너지 자원개발 및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가스압축기 제품 개발을 통해 ‘종합 에너지 장비 전문업체’로 입지를 강화, 2015년 압축기 부문 세계 3위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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