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0일 세실, 에코프로 등이 참여하는 충청소재 그린산업 관련 코스닥상장법인 지방 합동I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 합동IR은 IR개최가 쉽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기업의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코스닥시장본부는 2006년부터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코스닥기업의 지방합동 IR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합동IR에 참여하는 언론인, 애널리스트 등은 CEO가 직접 실시하는 IR 뿐 아니라 생산·연구설비를 견학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기업설명회 지원을 통해 상장법인의 기업정보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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