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뒤쪽 가운데)가 4일(현지시각) 타티아나 골리코바 보건-사회개발 장관(왼쪽)과 함께 모스크바 남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포돌스크 마을의 한 직업안내소를 방문했다. 골리코바 장관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현재 러시아 연방에서 공식적으로 등록된 실업자 수는 197만명(경제적 활동인구의 2.5%)에 달한다. 올해의 공식 등록 실업자 수는 220만∼28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모스크바(러시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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