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최하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2009 KeG)’의 공식 종목으로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슬러거’ ‘피파온라인2’ 등이 선정됐다. 안다미로의 아케이드게임인 ‘펌프잇업’은 시범 종목으로 열린다.
2009 KeG 종목심사위원단은 △e스포츠 기여도 △종목의 대중성 △대회 진행 기술 및 지원 능력 등의 기준에 맞춘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통해 이처럼 공식 종목과 시범 종목을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2009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진흥원·안동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제전이다. 지난 2007년부터 문화부장관배로 진행해 오다 올해부터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스페셜포스’는 FPS 장르에서 국산 e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여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공식 공목에 선정됐다. 또 100주 이상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서든어택’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스포츠 장르에서는 FIFA 공인 축구 게임인 ‘피파온라인2’가 2년 연속 선정됐고, ‘슬러거’는 KBO 공식 라이센스를 보유한 야구 게임으로 올해 첫 공식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09 KeG’의 종목별 대회 진행 방식 및 대회 규정·참가 규정 등 세부 사항은 이달중에 규정집 배포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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