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개성공단기업협의회는 공동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입주 예정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총 16회 운영한다. 첫 과정은 3일 오후 2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성공단 기업 세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최근 남북관계 경색으로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성공단 세무회계 △출입통관 업무 △노무 관리 △개성공단 법규·지침 해설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 200개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선정됐으며 실무교육과 주요 쟁점의 대응 요령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개성공단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개성공단 현지에서 기업들이 경험하는 실패 사례와 대응법 등의 노하우를 입주기업들에게 전수해 기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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