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지난해 거래 총액이 2007년보다 40% 늘어난 1조3795억원을, 영업이익은 1612% 급증한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총액은 인터파크G마켓을 제외한 수치로, 매출은 3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순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쇼핑과 여행 부문에서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펼쳐 거래총액이 2007년보다 각각 50%, 96% 증가하는 등 성장을 주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82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4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인터파크G마켓을 제외한 사업부의 4분기 거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3674억원을 기록했다.
지주회사인 인터파크는 지난해 7월 인터파크쇼핑·인터파크도서·인터파크ENT가 합병해 인터파크INT로 출범함에 따라 이 회사와 인터파크투어·인터파크G마켓 등 3개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상품검색 서비스 개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비거래 수익 증가와 비용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며 “숙박사업과 에어텔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도서부문은 중고서적 시장에 신규 진출해 부가수익 활성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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