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사내 조직책임자의 면담 능력을 높여 감성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10여개의 외부 코칭전문기관 가운데 차수별로 3∼4개 업체를 선정해 사내 러닝센터와 공동으로 면담 능력 향상을 위한 코칭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면담 능력 향상 과정은 △경청(신뢰형성) △질문(육성면담) △칭찬·피드백(평가면담) △행동유형(갈등관리) △코칭프로세스(문제해결) 등을 비롯해 총 8단계로 구성된다.
대상은 실장·그룹장·파트장 등 1000여명의 조직책임자이며, 차수당 100명 정도가 참여한다. 교육은 3개월 일정으로 연간 2∼3회를 진행하며, 일주일에 1회 2시간씩 총 8회로 구성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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