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비쿼터브 보안 표준을 선도하는 국가로 만들겠습니다.”
백종현(39)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전자인증팀장이 24일 국제표준화기구(ITU-T) 유비쿼터스 보안분야 의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인터내셔널 텔레커뮤니케이션 유니언)에서 SG 17 Q6 의장(라포처, Rapporteur)으로 임명된 것이다. ITU는 통신산업과 관련한 표준을 제정하는 유엔산하 단체로 SG17은 유일하게 보안(Security)분야와 관련해 표준화작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KISA는 이로 인해 한국 RFID/USN 보안, IPTV 보안, 홈 네트워크 보안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진욱기자 coolj@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4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5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6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9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