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은 역시 아이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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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가 네티즌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전자사전 브랜드로 뽑혔다.

 전자사전 전문 커뮤니티 ‘딕코(www.dicko.co.kr)’는 네티즌 7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29%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아이리버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트리(23%), 샤프(22%) 순이었다. 디자인이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도 아이리버(58%), 에이트리(17%), 샤프(12%) 순으로 아이리버가 1위를 차지했다. 부가 콘텐츠가 우수한 전자 사전을 묻는 질문에도 아이리버(45%), 에이트리(20%), 아이스테이션(17%) 순이었다.사후 관리와 콘텐츠 업데이트가 잘 이루어지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리버(45%)가 1위를 차지해 아이리버가 4관왕을 차지했다.

 가장 충실한 사전 콘텐츠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32%가 샤프전자를, 이어 카시오(20%), 에이트리(16%), 누리안·아이리버(각 10%) 순으로 응답했다. 각 제조사에서 출시한 제품 중 관심이 가는 제품을 묻는 질문에는 아이리버 ‘D35·사진’가 전체 응답의 42%를 차지했으며 에이트리 ‘UD100’(27%), 샤프 ‘RD-EM1’(10%), 아이스테이션 ‘D3’(10%) 순이었다.

 전자사전을 구입한다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가격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60%가 10∼20만원대라고 답했다. 20만∼30만원대가 적절하다고 응답한 수는 전체 응답자의 28%를 차지했으며 10만원 미만(7%), 30만∼40만원 대(5%) 순이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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