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달린다` 행사 시민 1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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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제정한 "다케시마의날"에 반대해 22일 아침,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시민 1천명 및 독도레이서 7인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가 달린다’ 행사를 진행됐다. 독도레이서들은 서울에서 독도까지 약 57시간 동안 쉼 없는 질주를 하게 되며, 이후 1년간 세계 주요 도시 및 북극, 남극 등 지구 반 바퀴에 해당하는 4만 여 Km를 세계인들과 함께 릴레이로 나눠 달리는 세계 종단 마라톤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도까지 가는 험난한 마라톤 전 과정은 22일부터 24일까지 하나포스닷컴의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앤유라이브’ (http://andu.hanafos.com/live/live.asp)를 통해 57시간 생중계로 방영된다.

윤성혁기자 sh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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