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소장 박형구)는 작년 12월 31일부로 무재해 28년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재해 28년은 1980년 11월 17일부터 작년 12월 31일까지 총 1만283일동안 발전소를 재해없이 운영한 결과다.
서울화력발전소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서울지역 제조업 분야에서는 최초로 달성한 것이며 중부발전 내에서도 최초의 대기록”이라고 말했다.
서울화력발전소는 24일 무재해 28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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