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보안 가상화 장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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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멀티 레이어, 멀티 도메인 가상화 보안을 지원하는 ‘체크포인트 VSX-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을 통해 대기업, 데이터센터, 서비스 사업자들은 방화벽, IPsec, SSL VPN, 침입방지, VoIP 보안 및 URL 필터링 등의 기능을 갖춘 보안 게이트웨이를 150개까지 하나의 장비에서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체크포인트 조현제 지사장은 “VSX-1을 구축하여 보안 게이트웨이들을 통합하게 되면 보안 인프라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안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장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공간 및 전체적인 투자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며 “VSX-1를 통해 서비스 사업자들은 하나의 장비에서 많은 고객들을 보안 요구사항을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체크포인트 VSX-1 제품 군은 다음의 3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VSX-1 3070은 10개의 가상 보안 게이트웨이까지 통합할 수 있으며, 4.5기가(Gbps)의 방화벽 성능과 1.1기가의 VPN 성능을 제공해 준다. VSX-1 9070은 150개의 보안 게이트웨이까지 지원하며, 13.5기가의 방화벽 성능과 3.5기가의 VPN 성능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VSX-1 9090은 150개의 방화벽을 통합할 수 있으며, 27기가의 방화벽 성능과 7기가의 VPN 성능을 자랑한다.

체크포인트 VSX-1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checkpoint.com/products/vpn-1_power_vsx/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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