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기업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17일 공시를 통해 2008년 매출 625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7%, 45.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률은 작년 16.7%에서 3.3%P 상승한 21%대를 기록했다.
대진디엠피는 작년 매출액 625억원 중 LED 부문 매출이 125억원에 달해 64억원에 그쳤던 2007년에 비해 약 2배 가량 성장하는 등 주력 사업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LED 조명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올해부터 성장폭이 더욱 커져 올 한해 LED사업 부문에서만 3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우량 거래선을 바탕으로 한 레이저 프린터 부품과 LED 조명 부문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한 덕분에 연초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적표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LED 부문의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세자리 숫자의 매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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