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데뷔한 혼성그룹 ‘샵’의 이지혜와 장석현이 ‘사랑 100%’로 7년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두 가수가 의기투합해 만든 듀엣 이름은 ‘더 파트너스(The Partners)’.
‘사랑 100%’는 깨끗한 피아노 선율과 신나는 리듬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가사 역시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단어들로 채워져 있다.
SG워너비·이효리·빅뱅·김종국·씨야·이승기·다비치 등의 앨범을 작업했던 안영민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특히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석현은 이지혜의 요청으로 흔쾌히 래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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