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이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09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용의 시스템온칩(SoC)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시연했다.
브로드컴의 무선 기술을 이용하여 제조업체들은 가정, 기업 및 모바일 시장에 적합한 최첨단 모바일 디바이스와 엔드투엔드(End to End) 무선 접속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브로드컴은 셀룰러 네트워크 및 왠, 무선랜, WPAN용 제품들을 제공하며, 종합적인 모바일 기술군, 고급 GPS, 모바일 TV를 지원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휴대폰, 내비게이션, PMP, 게임 플랫폼뿐만 아니라 홈게이트웨이와 라우터, 프린터, VoIP 전화,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노트북 PC와 같은 기타 무선 구현 가전제품 및 부품 등의 차세대 이동형 제품을 구현한다.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시연의 주인공은 새로 발표된 브로드컴 BCM2075 콤보 칩이다. 이 제품은 2008년 출시된 BCM2049 및 BCM4329 콤보 칩 제품들을 보완하여, 싱글칩 디자인에 블루투스, GPS, FM 라디오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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