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보호 프로그램(MAPP)’ 협력회사(파트너)가 됐다고 16일 밝혔다.
MAPP(Microsoft Active Protection Program)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용체제(OS)나 응용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공식 발표하기 전에 관련 정보를 제공받는 협력체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월 2주 수요일에 발표하는 보안 관련 정보를 미리 제공받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
이를 통해 ‘제로 데이 공격(Zero-day Attacks)’을 비롯한 여러 보안 위협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안철수연구소 측 설명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MAPP 가입으로 통신망(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3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르포]'AI와 동행 미래 궁금해'…서울AI페스타 현장 가보니
-
8
데이터센터 국제 표준 총회, 5월 서울서 열린다…韓, 액침냉각 표준 제안
-
9
상장 2년차 징크스?…실적 고꾸라진 사이버 보안 기업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