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2인치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 가격이 50만원 가량 싼 실속형 LCD TV를 내놨다. 이달 말 LCD TV 브랜드 ‘스칼렛’ 시리즈 출시에 앞서 디자인과 화질 등 TV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제품을 미리 선보인 것. 이들 제품은 섬세하고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 기술과 영화를 볼 때 일어나는 화면 떨림 현상을 없앤 ‘리얼 시네마’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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